🖼️ ⁞ What is NFT?

NFT 대한 기본개념

NFT = Non-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한 토큰

우선 정의에 대해서는 깊게 다루지 않겠습니다. 다만 궁금해하시는 분들과 전체적인 NFT를 이해를 위해 간단하게만 설명드리겠습니다.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이용해 '변형/조작이 불가능한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만들어 유일무이한 디지털 정보를 만든다.'는 뜻입니다. 기존에 일반적인 예술품은 진품이 단 하나였기 때문에, 수집가들은 진품을 소유하기 위해 경매를 하고 그 가치를 높게 여겼지만, 디지털 아트의 경우는 누구나 저장하고 사용 할 수 있는 이미지나 영상 파일이 대부분이기에 원본이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다시말해 어떤게 최초 원본인지 진위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이라는 기술 덕분에 디지털 파일에 절대 바꿀 수 없는 코드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고, 디지털 아트에도 단하나의 원본을 나타내는 코드를 부여할 수 있게 되면서 (원하면 여러개의 에디션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원본의 개념이 생긴 디지털 아트는 '진품'이라는 개념이 생기게 되며, 전통 예술처럼 디지털 아트도 경매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NFT의 등장으로, 디지털 아트(크립토아트) 이외에도 여러가지 사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명 NBA선수들의 슛 장면 들을 NFT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카드'를 만들어 슛 넣는 장면을 넣어서 경매하기도 하고, NFT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아바타' 경매, '부동산거래', '이세돌 vs 알파고의 4대국'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그 중에서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은 NFT 아트인 '크립토아트(Crypto Art)' 작품을 경매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NFT를 활용한 NBA 카드 https://nbatopshot.com/listings/p2p/54bc2e0d-91e9-4f4c-9361-a8d7eeefe91e+2d0903c9-6a67-4819-a067-9c881de1ef4b

• 이세돌 vs 알파고 4대국 대국기록 NFT https://opensea.io/assets/0x495f947276749ce646f68ac8c248420045cb7b5e/103545492035353205877823839439808623137264462394650937197153789471763290128385

위에 영상은 간단한 NFT설명을 돕는데 추천드리는 영상입니다.

도용사례

크립토아트 경매가 이루어지면서, 도용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 마켓은 도용해서 사용된 불법 아트를 빠르게 처리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티스트의 작품이 진짜인지 판단하는 절차 없이 쉽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도용사례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컬렉터들도 작품에 비딩하기 전 작가에 대한 조사를 많이하기 때문에 피해사례가 상대적으로 적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주변에서 아티스트들이 사칭으로 올라온 작품 소식을 관계자에게 알리고, 컬렉터들에게도 알리기 때문에 큰 피해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히려 예전에 아티스트 작품 도용되는 경우 따로 신고하고, 자신이 진짜 아티스트라고 주장하기 쉽지 않았지만, 크립토 아티스트가 돼서 작품이 널리 알려지면, 그만큼 확실하게 작품의 진짜 작가로서 홍보되는 효과가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에 있어서 크립토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것은 디지털 아트의 정식 작가로 알려지는 기능을 합니다.

자 그럼, 다음 페이지에서 부터는 크립토아트를 구매한 사람을 뜻하는 'Ownership'에 대해서 설명을 이어나가겠습니다. Next버튼을 눌러 다음장에서 뵙겠습니다!